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2025 진행
가을동화·뉴 논스톱 등 10편 4K 업스케일링
가을동화·뉴 논스톱 등 10편 4K 업스케일링
이미지 확대보기웨이브는 지난 1990년대~201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시트콤 프로그램 10편을 4K 업스케일링 콘텐츠로 추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작품들은 '뉴클래식 프로젝트 2025'의 일환으로 △마지막 승부 △로망스 △다모 △네 멋대로 해라 △느낌 △가을동화 △프로포즈 △상두야 학교가자 △여름향기 △뉴 논스톱 등을 이날부터 선보인다.
과거 방영 당시 압도적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문화를 이끌었던 수 많은 명작들이 있지만 지금 다시 찾아보기에는 화질면에서 만족스러울 수 없다. 풍부한 명작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웨이브는 과거 작품을 현 시점에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원작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참여해 현 시청 트렌드에 맞춰 분량을 압축하면서 서사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재탄생시켜 기존 드라마 팬 뿐 아니라 MZ세대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내 이름은 김삼순'은 OTT 시리즈로 새롭게 제공되면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미사폐인을 다시 불러 모으는 등 방영 당시 드라마를 접하지 못했던 젊은 세대의 관심까지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소개된 △환상의 커플 △발리에서 생긴 일 △개와 늑대의 시간 △올인 등 명작 드라마들은 전월 대비 평균 시청량이 2~3배 증가하고 드라마 장르 50위권 이내로 진입하며 신작들 사이로 역주행했다. 레전드 회차들이 4K로 제공된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X맨 △만원의 행복도 평소 대비 3~6배 시청시간이 증가했다.
한정은 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잊혀져 가던 명작들이 최신 기술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면서 "40·50 시청자들에게는 향수를 20·30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안겨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계속 명작을 발굴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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