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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한국투자증권과 가상자산 투자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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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한국투자증권과 가상자산 투자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세무·아트를 주제로 한 자산 관리 컨퍼런스 진행
16일 1회차 세무 전문가 초청 강연 진행
11월 4일 2회차 아트 컨퍼런스 예정
빗썸이 한국투자증권과 Wealth 컨퍼런스 개최했다. 다변화된 자산 관리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빗썸이미지 확대보기
빗썸이 한국투자증권과 Wealth 컨퍼런스 개최했다. 다변화된 자산 관리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진=빗썸
빗썸이 지난 16일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한 'Wealth 컨퍼런스' 1회차를 개최했다. 빗썸은 그동안 가상자산 투자 세미나와 다양한 금융사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협업 스펙트럼을 자산 관리로 확장해 고객에게 한층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빗썸에 따르면 1회차 컨퍼런스에서는 세무회계 여솔의 방준영 대표세무사가 ‘가족법인을 활용한 상속·증여 플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방 대표세무사는 개인과 법인의 과세 방식 차이를 설명하고, 가족법인을 통한 자산 이전 및 절세 전략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절세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 가족법인 운영 시 유의 사항과 최신 세무 이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법인 세무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행사에는 빗썸 멤버십 ‘블루’ 등급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이 초청됐다.

2회차 컨퍼런스는 오는 11월 4일 ‘아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 미술 컬렉션 트렌드와 미술품 가치 투자 등 대체 투자 트렌드를 반영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까지 빗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에게 폭넓은 자산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자산 관리 콘텐츠를 확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