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폰서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3N·NHN·네오위즈 등 게임사 총 출동
3N·NHN·네오위즈 등 게임사 총 출동
이미지 확대보기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디앤씨미디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오프라인 전시 행사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5'가 5일 막을 열었다.
AGF 2025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개 홀 전체를 대관해 열렸다. 지난해 토·일요일 주말 이틀 간 열린 것과 달리 올해는 금요일인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것으로 확대 개최됐다.
현장은 영하 4도의 추운 날씨, 금요일이라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주요 부스마다 수백 명 씩 방문객들이 몰릴 정도로 성황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스마일게이트 외 후원사로는 갤럭시 스토어와 메가박스, 최근 신작 '스타 세이비어'를 선보인 국내 기업 스튜디오비사이드와 차기작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준비 중인 중국 게임사 하이퍼그리프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전시 참가작으로 스마일게이트 외에도 넷마블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밸로프 '라스트 오리진'이 3년 연속 참가했다. 이중 넷마블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외에도 차기작 '몬길: 스타 다이브' 게릴라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미지 확대보기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와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는 2년 연속 참가했다. 새로운 전시 사로 넥슨이 기 출시작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를 연 가운데 차기작으로는 엔씨소프트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NHN이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와 '어비스디아'를, 에이블게임즈가 '크레센트'를 전시했다.
해외 게임사로 하이퍼그리프 외에도 '명일방주' 한국 퍼블리셔인 요스타가 '작혼: 리치 마작'과 신작 '스텔라 소라'를, 하오플레이에선 '리버스 1999'와 소녀전선 2: 망명' 등을 전시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원작사 사이게임즈도 부스를 냈으며 아크 시스템 웍스는 폴란드 게임사 CD 프로젝트 레드와 협력해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 러너'를 전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