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지난 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확고한 내수 기반의 주력 사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연결재무제표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인 27조 935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2516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문덕규 사장과 SK 김준 전무를 새롭게 선임했다.
문덕규 사장은 “창사 6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위기와 도전 속에 축적된 전 구성원의 패기와 역량을 결집해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기업가치를 혁신함으로써 고객과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열린 소통의 문화 내재화를 통해 새로운 60년을 열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