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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포인트 모아 사랑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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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포인트 모아 사랑의 선물

-S-OIL, 3155만원 청소년 홀로서기에 지원

▲S-OIL주유포인트기부금전달식에서S-OIL신혁전무(앞줄오른쪽2번째)와고객대표로참석한방송인배동성씨(맨오른쪽)가사랑의열매관계자들과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S-OIL주유포인트기부금전달식에서S-OIL신혁전무(앞줄오른쪽2번째)와고객대표로참석한방송인배동성씨(맨오른쪽)가사랑의열매관계자들과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받는 포인트가 십시일반 좋은 곳에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5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315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S-OIL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고객 5487명이 기부한 1577만원과 동일 금액의 S-OIL 출연금을 더해서 마련되었다.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4곳의 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다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운전자들이 주유 대금 결제 시 적립한 주유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S-OIL 보너스 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모은 성금은 2억 3600원에 달한다. 고객 2만 5122명이 동참해서 1억 1688만원의 적립 포인트를 기부했고, 여기에 S-OIL이 동일 금액의 성금을 출연하여 값진 기부금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