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효성은 “모두 1250억원을 투자해 울산시 남구 효성 용연 2공장 내 부지에 연산 5만t 규모의 폴리케톤 생산 라인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장은 당초 내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자금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정을 3개월 단축해 내년 3월 완공하게 됐다. 7월부터 폴리케톤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는 2단계 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정설계 및 반응기, 압축기, 건조기 등 주요 설비 발주를 완료한 상태다.
효성은 공장 건설로 1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 설계와 건설인력 등을 포함해 부품, 조립 등 전후방 연관 산업에서 고용 창출이 일어난다는 것이 효성 측 설명이다.
효성은 현재 건립 중인 5만t 규모의 폴리케톤 공장이 완공되면 본격적인 영업 판매 활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총 1조5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t 생산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효성이 지난해 11월 개발에 성공한 폴리케톤은 국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업체로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현상 부사장은 “폴리케톤은 탄소섬유, 스판덱스, 아라미드 등과 함께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소재로 기술과 품질을 중시하는 효성이 글로벌 화학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며 “폴리케톤 공장을 조속히 완공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용도 개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 세계 화학 시장의 판도를 흔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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