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범년 부사장은 지난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2012년부터는 한수원 고유의 기술체계 수립을 추진해 설비성능강화와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종호 본부장은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원자력 안전, 원전 핵심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링분야 전문가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에서 보여준 세대교체와 지난해 9월 조석 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인사혁신 등의 노력을 통해 조직을 새롭게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