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박 부사장의 대표이사 임명에 절차상 하자가 있어 철회해 달라는 의견을 금호타이어 측에 전달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산업은행 등 9개 채권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 절차를 누락했다는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사내이사인 박세창, 이한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업계에선 채권단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한 만큼 박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 철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3일 박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웅 기자 ciu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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