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6 03:37
금호타이어가 미국 뉴올리언스 프랭클린에 새로운 창고건설 계획과 프랭클린에 유통센터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금호타이어가 미국 뉴올리언스항에 건설할 창고는 35만평방피트(약 3만5216㎡)규모로 연간 500만개의 타이어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시설은 미국 최고의 천연고무 수입항인 뉴올리언스항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며 약 200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데이비드 하나그리프(David Hanagriff) 세인트 메리 교구 회장은 금호타이어가 이 지역을 택한 것은 미국에서 가장 큰 카본 블랙 공장 3곳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카본 블랙은2022.12.28 14:27
금호석유화학이 최근 악재가 겹치면서 내년 불안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업황 부진으로 역성장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오너 리스크도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사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의 시작을 알린 박찬구 회장의 장남 박준경 사장의 경영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올 1~3분기 매출액 6조3301억원, 영업이익 1조334억원, 당기순이익 87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8.1%, 47.1% 줄었다. 규모는 커졌지만, 수익성이 나빠졌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는 올해 미·중 무역갈등,2022.12.20 13:01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후원에 나선다. '산타원정대' 활동은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 파티, 후원금을 지원한다. 과거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카드를 작성하고 선물을 포장해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이달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9호점을 완공하였다.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금호타이어 임직원 사내공모 아이디어로 채택되어 7년 연속 추진되고2022.12.11 16:38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종료한 지 이틀째인 11일 전국 산업 현장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파업 이전의 물동량을 보이고 있지만 사일로가 빈 레미콘 업계 정상화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속속 정상화되는 전국 주요 항만 수출입 거점인 전국 주요 항만 대부분은 화물 반출입량이 파업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인천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529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로 평소 주말 반출입량인 5000∼6000TEU 수준을 나타냈다. 화물연대 파업 중이던 주말(3∼4일) 같은 시간대 화물 반출입량이 3584TEU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물2022.12.06 13:05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와 한국ESG기준원(KCGS, 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각각 실버(Silver)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천 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2022.12.02 13:15
화물연대 파업이 9일 차에 접어들며 산업계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운송 차질로 인한 로드 탁송과 재고가 쌓여 생산량을 줄이는 등 자동차와 타이어 업계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현재까지 산업계 피해액은 약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자동차 산업은 운송 차질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지난 6월 시행했던 로드 탁송(차량을 운전해 운송하는 방식)이 다시 시작됐다. 이로 인한 문제점도 같이 주목받으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받고 있다. 탁송 업무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은 국내와 수입차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있다. 먼저 현대차와 기아2022.11.30 10:50
올 3분기 국내 주요 대기업 10곳 중 9곳의 이자부담이 전년 동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3분기 총 이자비용은 전년보다 42% 이상 늘어난 6조1500억원대였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 34조7336억원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반면, 영업이익은 감소하면서 기업의 이자 지급 능력을 판단하는 이자보상배율은 ‘반 토막’ 났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 수도 전년동기 35곳에서 40곳으로 늘었다. 3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268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이자비용과 이자보상배2022.11.18 07:15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4764억원을 기록했다.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1132억원 감소한 금액이다.유가증권 시장에서 1209억원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76억원 증가했다.코스닥시장의 2차전지 관련주 엘앤에프는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226억원, LG에너지솔루션 200억원, 현대로템 168억원, 크래프톤 142억원, 카카오뱅크 140억원, 삼성SDI 128억원, 포스코케미칼 99억원, 현대건설 96억원, NAVER 92억원, 아모레퍼시픽 89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엘앤에프 2582022.11.17 13:18
금호타이어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김현철 무역협회 본부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간 관계 개선 및 네트워크 지속을 위해 중국대사관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중국 대사 및 한국무역협회 일행 등과 함께 금호타이어 용인 연구소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며 금호타이어 제품의 우수성과 주요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특히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와 크루젠 HP71 EV가 눈길을 사로잡2022.11.17 13:11
금호타이어가 4분기 연속 매출액을 늘리고 매출원가율도 낮춰 수익성을 높였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2000억원대 손해가 예상되면서 수익 개선에 찬물을 끼얹는 모양새다. 여기에 1조원대의 단기 부채 만기와 공장 이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도 남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이 4분기 연속 늘었다. 매출액은 2021년 4분기 7333억원에서 올해 1분기 7387억원, 2분기 8940억원, 3분기 9776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5억원→ 18억원→23억원을 기록했2022.11.17 08:03
금호타이어가 2000억원대 통상임금 파기환송심에서 일부 패소했다. 16일 광주고등법원 민사 3부는 금호타이어 전·현직 근로자 5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3년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회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 결과 2016년 1심에서는 원고 일부 승소했지만, 이듬해 2017년 2심 판결에서는 회사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사측이 승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대법원은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다는 것을 볼 때 추가 임금 지급으로 회사 경영이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심을 뒤집고2022.11.16 08:00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결국 한국GM과 헤어질 결심을 굳혔다. 산은이 보유 중인 한국GM의 지분 17.02%를 민간에 매각하겠다고 밝혀서다. 이에 산은과 한국GM의 20년에 걸친 인연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달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보유 중인 7개 기업에 대한 지분 매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KG스틸(옛 동부제철), 서진캠, 환영철강공업, 한국GM 등의 보유 지분을 빠른 시간 내에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공개했다. 이 중 재계의 눈길을 끈 곳은 한국GM이다. 25년째 한국GM 지분을 보유 중인2022.11.15 15:31
국내 타이어 3사가 올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규모가 늘었고 적자는 흑자로 전환됐다. 타이어 가격 인상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4분기는 자동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높은 매출원가율을 낮추는 것은 해결해야 될 문제로 꼽힌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3조9865억원, 영업이익은 1958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3조128억원)은 32.3%, 영업이익(1275억원)은 53.5% 늘었다.업체별로 보면 한국타이어가 가장 실적이 좋았다. 매출액 2조2997억원, 영업이익 1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2022.11.14 17:07
금호타이어가 올해 3분기 가격 인상과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77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0.7%,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원재료, 물류비 상승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 및 비용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영업이익률은 0.2%로 전분기와 동일했지만 전년 동기(-8.4%)와 비교해서는 큰폭으로 뛰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69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2022.10.24 13:02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후원하고,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포디움을 석권하였다. 대회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찬준, 이정우, 이창욱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레이싱 기량을 펼쳤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기존 이정우 선수에 올해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영입하며 평균 나이 23세의 최연소 팀으로 모터스포츠계의 떠오르는 루키 선수들로 정평이 나있다. 경기 초반에는 선두권에 있지 않았던 엑스타 레이싱팀이 경기 후반부 총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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