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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최대 250만원 차이...비교 안 하면 호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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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최대 250만원 차이...비교 안 하면 호갱?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 BMW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 520d의 가격이 딜러사별로 최대 250만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BMW 코리아가 실시하는 공식 프로모션과 달리 일부 딜러사에서 내놓은 판매조건을 이용하면 최대 1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19일 수도권 내 일부 BMW 딜러사의 프로모션을 조사한 결과 520d(6390만원) 구매고객의 경우 각 딜러사 별로 950만원~12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BMW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딜러사는 총 7개. 이 중 수도권 내 딜러사는 코오롱모터스를 비롯, 한독모터스, 도이치모터스, 바바리안모터스, 신호모터스 등이다.

딜러사 중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지원하겠다는 곳은 경기도의 한 딜러사로 현금 납부 시 최대 120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북과 양천구에 위치한 딜러사 2곳도 1000만원 가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 딜러사 중 가장 적은 금액을 할인 해주겠다는 곳은 강남의 한 전시장으로 95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장 딜러는 “요 며칠 새 프로모션이 급격하게 늘어나 고객들이 끊임없이 문의해오고 있지만, 현재 재고가 거의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귀뜸했다.

하지만 BMW 코리아에서는 이달 초 5시리즈에 대한 보증연장 프로그램만을 밝혔을 뿐, 가격 할인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은 바 없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공식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격 할인 프로그램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딜러사마다 다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부분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딜러사 별 할인 정책을 BMW코리아 측에서 제재를 가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양혁 기자 myvvv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