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는 매력적인 전면 디자인과 '올로드' 모델의 전형적인 외형을 갖췄다. 여기에 기본으로 탑재된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34mm(1.3in)더 높아진 최저 지상고는 포장도로에서 비포장 도로로 이어지는 지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 및 최신 MMI 운영 콘셉트를 채택한 MMI내비게이션 plus(MMI navigation plus) 등 최고급 옵션은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가 제공하는 안락함과 편의성의 수준을 한 눈에 보여준다.
또한 운전자 및 탑승자는 초고속 LTE로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채로운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10kW출력을 발휘하는 최첨단 연료 전지와 순간적으로 100kW까지 출력을 가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후륜 차축에 위치한 전기 모터 두 대는 콰트로 드라이브의 최신 진화 버전인 전기 구동 콰트로 기술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륜 차축에 위치한 전기 모터는 90kW를, 후륜 차축의 전기 모터는 140kW를 생성한다.
이 스포티한 SUV 모델의 0→100km/h(62.1 mp/h) 가속 시간은 불과 7초도 걸리지 않는다.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2017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우디 A8' 세단에 탑재될 아우디 자율 주행 및 자율 주차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
아우디 자율 주행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zFAS)를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장치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차량 주변정보를 완성 모델로 컴퓨팅화해 중앙 제어장치 및 자율 주행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신경 중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자율 주차 혹은 최고속도 60km/h(37.3mph) 미만으로 정체 구간을 주행할 때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뉴 아우디 A4 세단(the new Audi A4 Sedan)'을 공개한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아우디 A4' 세단은 최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고 있어 기존 A4 패밀리의 성공 스토리를 계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신 모델은 경량화, 에어로다이내믹, 정숙성, 넓은 적재공간 및 운전자 보조시스템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고도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 안전하고 스포티한 콰트로 드라이브, 광범위한 범위로 이용되는 커넥티비티는 '뉴 아우디 A4세단'의 또 다른 특장점이기도 하다.
아우디는 사용자 편의와 즐거움을 새롭게 해석하여 적용하여 더 커진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등, 기존 운영 및 디스플레이 콘셉트를 더욱 보강했다.
아우디는 대형 스크린 바탕의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컨셉트를 탑재한 최신 모델의 내부를 공개해 미래형 인터렉티브 내부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햅틱 피드백은 옵션을 선택할 때마다 제공되며 터치 컨트롤은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 장치 운영이 가능하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