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몇몇 소비자들은 중고차 매매단지에 가는 것을 꺼린다. 흔히 ‘나까마’라고 불리는 소규모 유통업자 등에게 속아 제값보다 비싼 가격에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많고 많은 중고차 매매단지 중 가장 믿을만한 곳을 찾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중고차 불법매매 적발은 총 1535건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87건 ▲2012년 116건 ▲2013년 244건 ▲2014년 181건 ▲2015년 403건 등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 8월까지 504건으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
윤관석 의원은 “법을 지키지 않는 일부 매매업자로 인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와 다수의 매매업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 매물등록이 가장 많은 서울의 경우 누적 적발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2014년 67건에서 지난해 4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서울 지역내 매매단지가 불법매매를 근절하고 투명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생적 노력의 결과다.
특히 과거 ‘중고차=장안평’이라는 공식이 있던 것처럼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평 일대는 중고차 매매가 성행한 지역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현재는 침몰한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으로 선정하고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가 재생계획에 나서면서 이 일대는 2021년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재생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이란 신차가 팔린 뒤 차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으로 자동차 부품 수입·유통·판매와 정비·수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호승 기자 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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