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는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델S와 모델X 소유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청구율을 보인 데다 청구금액도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AA는 5일(현지시간) 고속도로 데이터 연구소(Highway Loss Data Institute)와 교차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보험료가 30% 인상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AAA는 모델S는 평균보다 46%가량 높은 클레임이 접수됐으며, 모델X의 경우 평균 대비 보험금 청구 건수가 41% 높았다. 수리비도 평균 보험금보다 89% 높았다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