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도 정상회담 계기…‘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K-글로벌 인도’ 개최
- 전기전자 등 유망분야 협력, 서부지역 진출 확대 등 인도와의 경제협력 플랫폼 구축
- 전기전자 등 유망분야 협력, 서부지역 진출 확대 등 인도와의 경제협력 플랫폼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한-인도 경제협력은 지난 2010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와 2015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에 힘입어 작년에 교역 규모 2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이번에 우리 중소중견기업 28개사와 인도 및 서남아 지역 기업 110여개 사가 270여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통해 신남방정책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산업화 및 경제성장에 따라 현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부품,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KOTRA는 ICT 분야 혁신기술 기업 26개사와 120여개 인도 기업이 참여한 ‘K-Global 인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투글로벌(B2G)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뉴델리, 뭄바이, 방갈로르 등 인도 전역에서 모인 현지 ICT 기업들과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지니정보통신과 생체인식기술을 적용한 홍채인식 보안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이리언스는 인도 기업과 제품공급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KOTRA는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분야에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 기업의 대 인도 진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제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부 구자라트 주(州)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인구 5위의 공업도시 아메다바드에 무역관을 개설하고, 구자라트 주 투자 행사인 ‘바이브런트 구자라트’에 내년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키로 했다. 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이자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인베스트 인디아와는 양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정상방문을 계기로 전기전자, 에너지‧환경 등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양국이 윈윈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을 적극 지원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