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지 언론 '아제르뉴스(azernews)'는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폰 판매율이 전년 대비 0.9% 줄었다고 보도했다.
2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의 이달 기준 현지 시장 점유율은 10.2%로 전년 동기 대비 32.4%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샤오미, 노키아, 화웨이, LG전자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6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막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해당 엑스포에서 브랜드 전시관을 열고 QLED TV, 셰프 컬렉션 냉장고 등 가전을 비롯해 갤럭시S8과 기어VR 같은 최신 정보기술(IT) 제품들을 소개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