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이 장기 용선처 계약과 관련해 그리스 선사 차코스(Tsakos)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용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약 기간이나 조건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과거에도 차코스가 용선처로 언급된 바 있어 계약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차코스와 용선 계약을 맺은 건 아니고 현재 여러 회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차코스도 염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