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이틀간...전체 조합원 5611명 참여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찬반투표에는 거제도 옥포조선소에 있는 전체 조합원 5611명이 투표에 참여 할 예정이다. 19일 찬반투표가 끝난 후 쟁의행위가 가결로 결론이 나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 노조 측은 주채권 은행 산업은행에 대한 투쟁을 선언하고 조선업종 노조연대 국회 공동기자회견과 범시민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할 전망이다.
남지완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