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버려지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 지원계획을 밝혔다.
현재 바이오가스 생산량 중 발전 등으로 활용되는 것은 약 80% 수준으로 나머지 20%는 방출이나 연소를 통해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는 약 100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2016년 말 기준 미활용되는 바이오가스는 연간 6373만6000㎥로 수소버스 약 40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