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타이어는 호주 시장에서 5.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브릿지 스톤과 굿이어 던롭에 이어 한국타이어와 공동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금호 타이어의 국가별 시장 점유율로는 한국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치다.
금호타이어 호주 영업 및 마케팅 이사인 데이빗 바샤는 호주 자회사가 금호타이어의 다른 해외 지사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영국과 유럽 지역에서 호주 자회사의 활동을 따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는 금호타이어가 자체 창고와 유통망을 함께 갖추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며 이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