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대한해운은 쉘과 7년 동안 진행되는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보도했다.
대한해운이 운용할 선박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용선 운용에 사용될 선박은 17만4000m³ 급 LNG운반선이며 2022년 하반기에 인도받아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쉘이 생산한 LNG물량을 전세계 주요 터미널에 수송할 계힉이다.
계약기간 동안 척당 약 1억5000만 달러(약 17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쉘이 계약기간을 최대 17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추후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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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