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중국 비야디가 2·3위 올라…지난해 57% 급증한 3400건 출원

글로벌 자문회사 BDO는 지난 2018/2019년간 배터리관련 특허가 전년(2167건)보다 57%나 급증한 3400건이나 출원됐다고 밝혔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한국의 LG화학이 140건의 배터리관련 특허를 출원해 수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시바가 129건으로 2위를, 중국 비야디가 82건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독일 아우디는 27건을 출원했는데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는 유일한 기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이중 2500건을 출원했으며 영국은 겨우 5건에 불과했다. 영국의 출원건수는 인도와 러시아보다 적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