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가 한국CXO연구소에 의뢰, 2010∼2019년 30대 그룹 고용 변동을 조사한 결과, 작년 고용인원은 134만 명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의 경우 지난해 기준 25만103명을 고용했고, 30대 그룹의 18.5%를 차지했다. 30대 그룹 직원 5명 중 1명은 삼성그룹 직원인 셈이다.
직원이 10만 명 이상인 그룹은 삼성에 이어 현대차 16만2153명(12%), LG 15만1898명(11.3%), SK 10만4427명(7.7%), 롯데 10만1493명(7.5%)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