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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기술 전시회 ‘CES’... 현장참가 등록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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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기술 전시회 ‘CES’... 현장참가 등록 접수 시작

내년 1월 5~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CES 전시회.사진=CES이미지 확대보기
CES 전시회.사진=CES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가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CES를 주관하는 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 5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 참가 등록 접수가 시작됐으며 디지털참가 등록은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CES는 전 세계 기업, 업계 리더, 정책 입안자, 미디어, 폭 넓은 기술 커뮤니티가 한 데 모이는 자리다. 행사를 8주 남짓 앞둔 현재 참관업체 1500개 이상이 전시 등록을 마쳤다. 국내 참관사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서울시 등이다.

CTA는 현재까지 1500개 이상 참관사가 전시 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CES 2022 현장 참가자는 전세계 기술 혁신가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글로벌 브랜드와 스타트업이 발표하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연설에는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메리 바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CEO, 로버트 포드 애보트 회장 겸 CEO가 무대에 오른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