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288 evo 엔진 탑재로 높아진 연료 효율성
1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시 4100만원에 구매 가능
1월 프로모션 혜택 적용시 4100만원에 구매 가능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기존 연식 모델의 혁신적인 기술 및 편의 사양을 그대로 채택하면서도 새로운 EA288 evo 디젤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이고,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EA288 evo 디젤 엔진 탑재와 상품성 강화
이번 모델에는 EA288 evo 2.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 출력을 자랑하며, 40.8kg.m의 강력한. 복합연비는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L당 15.7km(도심 13.9km, 고속 18.6km)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트림의 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가죽 시트 소재를 활용해 2022년형 파사트 GT가 지닌 프리미엄 한 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17인치 소호(Soho) 알로이 휠이 장착, 더욱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고, 실내 시트는 비엔나(Vienna) 가죽과 아트벨루어(ArtVelours) 조합을 적용해 비즈니스 세단의 품격을 더했다.
동승자를 위한 편의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버튼식이었던 뒷좌석 송풍구 온도 조절 패널은 터치식으로 변경되어 탑승자가 2열 시트의 온도 조절 등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첨단 편의·안전 장비 탑재
파사트 GT에는 폭스바겐의 혁신 기술을 집약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전 트림에는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프레스티지와 프레스티지 4모션 트림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야간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는 진일보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었다. 9.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합리적인 가격...4100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
2022년형 파사트 GT의 가격은 프리미엄 4312만6000원, 프레스티지 4901만7000원, 프레스티지 4모션 5147만1000원이다(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여기에 1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월에 제공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프리미엄 모델 기준 4100만원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한편 폭스바겐은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