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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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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고고챌린지 통해 임직원들의 재활용 실천 독려…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실시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직원들과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이미지 확대보기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직원들과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은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조치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에너지는 아끼GO! 재활용은 늘리GO!’를 실천 문구로 선정하고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재 당사에서 배부한 에코백을 시작으로 장기적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호피앤비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중 OCI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신우성 대표는 다음 주자로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 블레이드 에폭시, 차량용 수소 저장탱크 소재, Bio-ECH 투자를 통해 친환경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ESG 경영 본격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지난해 5월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