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 참가, 레드백 장갑차 유럽서 첫 실물 전시
자동화포탑·고무궤도·원격무장 ‘K9A2’ 첫 공개…英 자주포 사업 목표
자동화포탑·고무궤도·원격무장 ‘K9A2’ 첫 공개…英 자주포 사업 목표
이미지 확대보기13일 한화디펜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2'에 참가했다. 프랑스 국방부와 지상장비협회가 주최하는 유로사토리는 전 세계 1800여 개의 방산기업과 5만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전시회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 △최첨단 궤도장갑차레드백 △K9 자주포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 △K21 장갑차 △비호-II 방공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레드백 장갑차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서 최초로 실물이 첫 공개된 레드백 장갑차는 지난해 호주 육군의 최종 시험평가를 마친 바 있다.
게다가 레드백은 이미 호주 육군의 보병전투장갑차 도입을 위한 LAND 400 3단계 사업의 최종 2개 후보 기종이다. 또한 미국 차세대 유무인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에서 경쟁하고 있는 오시코시 디펜스(Oshkosh Defense)가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부환 한화디펜스 해외사업본부장은 “레드백은 호주 최종 시험평가와 한국군 시범운용에서 압도적인 기동성과 화력, 방호력 등을 선보이며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방호력과 기동성이 우수한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를 선호하는 국가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레드백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디펜스가 영국에 제안한 K9A2 형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한화디펜스는 영국의 MFP(Mobile Fires Platform) 자주포 획득 사업에 자동화포탑과 함께 복합소재 고무궤도와 원격사격통제체계등이 탑재된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유로사토리는 방산 선진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유럽 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에서도 관심을 갖는 중요한 전시회”라며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레드백, K9자주포를 비롯한 한화디펜스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여 K-방산 수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