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선급(Korean Register.KR)은 국내 굴지의 해운사 및 조선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기차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한 새로운 등급 표기법을 개발했다.
12일 전문 매체에 따르면 'AFP-C(EV)'로 불리는 등급 표기법은 지난해에 국내 조선소를 비롯하여 현대글로비스, G-마린서비스와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 프로젝트에 따라 개발됐다.
전기차 운송 횟수가 증가하고 최근 몇 건의 심각한 선박 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 항해에 대한 해양 업계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여타 단체들은 전기차의 해상 운송 안전 규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왔다. 다만 세부 규정은 아직 논의 단계여서 현재까지 현실적인 지침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
KR이 새롭게 개발한 'AFP-C(EV)'는 화재감지·소화설비와 관련된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차량 운송업체에 배정되며, 표기법은 현실적인 안전요건을 반영하게 된다.
KR의 김연태 상무는 "새로 출범한 등급 표기법은 전기차를 실은 선박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해양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활용해 양질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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