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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리스타일'과 세팅 없이 감성 캠핑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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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리스타일'과 세팅 없이 감성 캠핑 즐긴다

초점 자동으로 잡고 화면 반듯하게 조정
타이젠 OS 지원해 OTT 콘텐츠 시청 가능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연출 사진.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연출 사진.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삼성전자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과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 발표한 '주요 캠핑용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국내 캠핑산업 규모는 2016년 1조5000억원에서 매년 30%씩 증가했으며 캠핑인구는 2019년 기준 600만명에서 증가해 700만명이다.

이렇듯 캠핑이 대중적인 문화생활로 자리 잡으면서 캠핑용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캠핑용품 중 빠질 수 없는 제품이 바로 프로젝터다. 그중 더 프리스타일은 편리한 휴대성에 감성까지 더해 캠핑에 최적화돼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캠핑족에게 가장 중요한 건 휴대성이다. 아무리 예뻐도 또는 성능이 좋더라도 이동이 어려우면 '짐'이 될 수밖에 없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무게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제품.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제품.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캠핑=감성 캠핑'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캠핑족들에게는 공식이다. 더 프리스타일은 핑크(Blossom Pink), 그린(Forest Green), 베이지(Coyote Beige) 색상의 다양한 스킨을 제공해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스킨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해 캠퍼의 취향은 물론 다른 장비와의 톤 앤 매너를 맞추기에도 편리하다.

캠핑장에 도착하면 텐트 설치부터 의자와 테이블 배치까지, 캠퍼들은 장비 세팅으로 쉴 틈이 없다. 하지만, 더 프리스타일은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다. 필요한 곳에 올려두고 전원을 켜면 끝이다.
화면 조정도 필요 없다. 전원을 켜는 순간 '오토 스크린 세팅' 기능이 작동해 초점을 자동으로 잡고 화면을 반듯하게 조정해 준다. 화면의 수평은 물론 상하좌우 비율까지 빠르게 맞춰 준다. 온전한 16:9 화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타이젠 OS를 지원해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스트리밍, OTT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터넷 연결만으로 구독없이 무료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도 제공한다.

또한, 아웃도어 환경에도 최적화된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 콘센트가 없어도 USB-PD, 50W/20V 외장 배터리를 연결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포터블 배터리가 탑재돼있고 3만2000mAh, 3.6V를 지원해 별도 충전 없이 최대 3시간 동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포터블 배터리에는 2개의 C타입 단자가 내장돼 있어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스마트폰 충전까지 가능하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