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메탈이 개발한 MOE는 다양한 공급 원료에서 다양한 금속과 합금을 생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의 친환경 솔루션을 금속 산업에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6월 SSAB는 미국에 본사를 둔 자동차 및 산업 부품 공급업체인 셰이프(Shape Corp)와 협력하여 화석연료 사용 없는 차체 구조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했다.
라우웨딩크에 따르면 보스턴메탈은 공급망에서 녹색 철강을 필요로 하는 많은 최종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앞으로 시장의 펀더멘털을 녹색 프리미엄이 주도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우웨딩크는 기술개발자로서 보스턴메탈의 목표는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합하여 생산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녹색 프리미엄 기술을 점차 확대 적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스턴메탈의 MOE 공정은 재생가능한 전기를 사용한다. 이 공정은 MOE 셀의 철광석을 분해하여 순수한 액체 철분을 방출하여 이산화탄소 또는 기타 유해한 부산물을 생성하지 않는다.
보스턴메탈은 탈탄소화 방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스턴메탈의 접근방식은 철강생산을 직접 전기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우웨딩크는 "보스턴메탈의 시범 공장은 2025년에 온라인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설은 다섯 개의 전기 분해 셀을 연속적으로 운영하며 연간 약 6000톤의 철강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