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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조직 소통·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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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조직 소통·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진행

3개월간 직급별로 14차례 교육차수 별도 편성
태광산업·대한화섬 직원들이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직급별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이미지 확대보기
태광산업·대한화섬 직원들이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직급별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조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360여명의 직원이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기적 조직생활을 위한 감정 및 관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적극적인 직원들의 참여 독려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총 14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하여 과장, 대리, 사원급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변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CEO의 격려메시지 및 비전전달,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강의로 건강한 조직문화가 이끄는 성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