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호석유화학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CDP의 평가 등급을 1년만에 4단계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영국의 비영리기구인 CDP가 전 세계 약 91개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분석하고 등급화하여 공개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CDP 등급은 2021년 D등급에서 2022년 B등급으로, 마이너스(-) 등급까지 포함해 무려 네 단계 상승했다. 평가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업계 전반의 등급이 정체 또는 하락하는 추세 속에서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거둔 성과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현재 화학 부문의 최고 등급이 A- 등급인 것을 고려할 때 탄소 다(多)배출 업종에 대한 기본적인 디스카운트가 적용될 수 있음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네 등급 상향을 이뤄낸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MSCI가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도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BB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의 핵심 이슈에 대해 평가한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