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철강 코커스'는 미국의 소규모 회합으로, 미국 철강 업계와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철강 코커스' 의장인 릭 크로퍼드와 부의장인 프랭크 J. 미스터반은 미 행정부가 미국 철강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관세를 부과할 것을 서신으로 요청했다.
서신에 따르면 멕시코로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 제품은 2015~2017년 기준치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철강 반제품과 장척제품의 수입은 120%, 파이프 관련 제품은 57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산 철강이 미국 철강업체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환경 친화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철강 업계가 새로운 최첨단 저공해 철강 시설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한은 철강 제품의 수입이 급증됨으로 인해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철강 일자리가 사라지고 한 개의 철강파이프공장이 문을 닫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추가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 서한에 담긴 경고문에는 "철강 산업은 미국 무역법을 따르지 않고 불법 수입 철강을 과도하게 계속 거래하는 무역 파트너의 희생양이 되었다"며 자국내 철강 유통기업들을 두둔하고 있다. 또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법률을 집행하여 악의적 행위자로부터 미국 철강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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