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0일 국내 배터리 업체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
이미지 확대보기삼성SDI는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환경성적표지 환경영향 범주 중 하나로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나타낸 지표를 말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4.8Ah(암페어아워) 원통형 배터리 셀과 49.5Ah 각형 배터리 모듈이다. 해당 제품들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주요 제품이다.
측정은 글로벌 탄소 배출량 산정표준인 PAS2050과 배터리에 대한 EU 제품 환경 발자국 세부 지침인 EU PEFCRs에 기반했다. 이와 관련 삼성SDI는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최윤호 사장은 "이번 탄소발자국 인증을 계기로 당사 제품의 친환경성과 지속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지난해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023를 발간했다. 올해로 20년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삼성SDI는 각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이슈 및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