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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PC 스트랜드에 0% 예비 덤핑마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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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PC 스트랜드에 0% 예비 덤핑마진 부여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사진=로이터
미국 상무부(USDOC)가 우크라이나산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강선(PC 스트랜드)제품의 반덤핑(AD) 관세를 0%로 결정했다. 반덤핑 관세부과 예비판정 검토 기간은 2020년 11월 19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였다.

PC 스트랜드는 PC 강선을 여러 줄로 꼬은 PC 강재를 말한다. 이 강선은 2줄, 3줄 또는 7줄의 강연선 외에 굵은 직경의 연선이 있다. 부착 성능이 뛰어나고 1줄당 인장 하중이 커서 PC 강재의 주류로 사용된다.
미국 상무부는 검토 기간 우크라이나의 PJSC 스토카나트가 대상 제품을 정상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지 않았다고 예비 판정했다. 결과, USDOC는 생산자에게 덤핑 마진 0을 할당했다.

최종 검토 결과는 이 공표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발표될 예정이었다. 예비 AD 요율은 지난 14일부터 적용되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