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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큐셀 대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재생에너지 사용하는 기회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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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큐셀 대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재생에너지 사용하는 기회 제공할 것"

한화저널, 이 대표와 CEO 인터뷰 진행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가 한화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가 한화저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 캡처
"더 많은 소비자에게 재생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는 지난 17일 한화그룹의 미디어 채널인 한화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화큐셀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풍력·수소를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 인터뷰는 한화저널이 최근 시작한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시리즈인 '내일을 위한 오늘의 담대한 도전'을 통해 이뤄졌다. 앞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현재 추진 중인 태양광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비전을 밝혔다. 이 대표는 "한화큐셀은 북미지역에서 청정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솔라 허브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며 "미 조지아주에 25억달러(약 3조2000억원)를 투자, 이는 미국 태양광 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했다.
이어 "이로써 한화솔루션은 미국에서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완성품인 모듈까지 태양광 밸류체인 5단계를 모두 완성하는 최초의 기업이 될 것"이라며 "특히 조지아주 공장은 한미 에너지 분야 경제 협력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백악관 서명을 통해 솔라 허브 구축에 환영 의사를 표시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또한 달튼 공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경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큐셀 부문은 환경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청정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Completely Clean Energ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이 안에는 글로벌 에너지 사업자로서 환경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청정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에너지 믹스의 변화를 넘어 가상발전소,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친환경 에너지 저변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수력발전을 이용해 저탄소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REC실리콘의 사례처럼 앞으로는 잉곳·웨이퍼·셀·모듈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