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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세아윈드 공장, 라켄비에 3만톤의 철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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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세아윈드 공장, 라켄비에 3만톤의 철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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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CBQA 글로벌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ISO 27001 인증 획득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는 국가인증위원회에 인정받은 CBQA글로벌로부터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ISO 27001:2013 인증을 받았다고 인니 언론 수라바야가 4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인증 획득 과정은 7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화생명은 시스템 평가, 교육, 실행 계획, 시스템 문서화 및 구현, 품질 보증 및 감사 인증을 위해 프레미시스를 컨설턴트로 선정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CEO 스티븐 남궁은 이 인증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과 고객 및 회사 정보 보호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 CBQA 글로벌의 CEO는 ISO 27001:2013 표준에 따라 회사가 받은 모든 데이터와 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되며 기밀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대표단, 한-인도 방산 관계 강화 위해 인도 방문


4일(현지 시간) 더힌두비즈니스라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11개 기업 대표단과 함께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함께 포병, 레이더, 위성 통신, 군사 전력 시스템, 항공 및 해군 플랫폼 등에서의 합작 투자, 기술 이전, 무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한다. 이 방문은 인도 국가안보보좌관의 서울 방문에 앞서 계획되었으며, 인도 방산업계와의 협력을 위해 다양한 회담 및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와 한국은 이미 군사 및 방위 분야에서의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깊은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필리핀 쇼핑몰에 콘셉트 리테일 매장 오픈


현대자동차 필리핀(HMPH)이 최근 팬데믹 이후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콘셉트 리테일 스토어를 론칭했다고 마닐라타임스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소매 방식을 넘어서 쇼핑몰 내에 위치한 이 콘셉트 스토어는 고객들에게 실물 자동차 체험은 물론 다양한 현대자동차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자카르타 남부의 롯데쇼핑 애비뉴에 위치한 이 스토어는 4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함께 현대차의 액세서리, 의류, 축소 모형,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디지털 터치 스크린과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에 몰입하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현대차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좋아하는 케이팝 그룹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세아제강지주 英법인 세아윈드 공장, 라켄비에 3만톤의 철강 주문


세아제강지주 영국 법인 세아윈드는 영국의 티즈웍스에 건설 중인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소 중 하나에 1억 파운드 규모의 영국 철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달링턴 앤 스톡턴 타임즈가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라켄비의 브리티시 스틸에서 생산된 철강이 이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며, 해당 계약에 따라 브리티시 스틸은 총 3만 톤 이상의 철강을 공급할 예정이다. 세아윈드 공장은 완공시 세계 최대 규모의 모노파일 시설로,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되며, 해상 풍력 터빈의 기초가 되는 모노파일을 연간 200개까지 생산할 수 있다.

◇기아, 호주에서 소프트웨어문제로 쏘렌토 4000대 리콜


기아 호주는 방향 지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약 4000대의 쏘렌토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고 카세일즈가 4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 문제는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차량 소유자는 가장 가까운 기아 딜러에 연락하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삼성의 더월, 美 시라큐스대의 뉴하우스 스쿨에 전시


에이브이인터랙티브는 4일(현지 시간) 삼성전자의 '더 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가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의 뉴하우스 공공 커뮤니케이션 스쿨에 설치됐다고 보도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학생들의 성취와 학습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도구로 활용된다. 뉴하우스 스쿨은 삼성, 건축 업체 겐슬러(Gensler) 및 AV 솔루션 제공업체 퓨전 디지털(Fusion Digital)과 협력하여 특별 설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업적, 경험 및 학교의 학업 기회를 강조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한다. 이 설치는 대학의 투어 시작점이자 1964년에 개관한 뉴하우스 1관 헌정관에 위치하며, 뉴하우스 스쿨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GDG와 SK에코플랜트,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위한 연료전지 기술 시험 협력 체결


GDS와 SK에코플랜트가 싱가포르 GDS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전원 공급 솔루션을 시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데이터스토리지아세안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들의 목표는 데이터센터에 친환경 에너지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회사는 이전에도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에서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협력한 바 있다. 연료전지는 화학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여 배출가스를 최소화하는 깨끗한 에너지 생산 방식이다. GDS는 싱가포르에서 두 가지 수소 사용 사례를 시도하며, SK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와 함께 SOFC 기술을 통한 저탄소 전기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며, 향후 수소 인프라가 구축되면 수소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CJ그룹, 日 닛수이 제치고 올해 상반기 어패류‧해산물 관련 특허 1위


4일(현지 시간) 저스트 푸드에 따르면 CJ그룹은 올해 6월 말까지 12건의 어패류 및 해산물 관련 특허를 출원, 9건을 출원한 일본의 닛수이 주식회사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강남대학교도 11건을 출원하며 CJ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건강 및 웰니스 관련 특허 출원은 지난 12개월 동안 355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2년 6월 말까지 총 515건이 출원됐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어패류 및 해산물 관련 특허 출원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중국은 두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국가로 나타났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