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완성차 업체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일제히 밝혔다. 점검 대상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27일 오후 5시 30분까지다.
현대차는 1264개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7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서비스 센터와 42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엔진, 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와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 (현대차 ☎ 080-600-6000, 기아 ☎ 080-200-2000, 제네시스 ☎ 080-700-6000, 한국GM ☎ 080-3000-5000, 르노코리아 ☎ 080-300-3000, KG모빌리티 ☎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