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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남아공 인재 양성에 1억3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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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남아공 인재 양성에 1억3000만 원 지원

한전KPS가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생들에게 1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전KPS가 남아공 프리토리아대학생들에게 1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의 발전소 서비스 회사인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대학(UP)에서 공부하는 공대 재학생 29명에게 183만 랜드 (약 1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전KPS는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하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국내외 발전설비 O&M, 발전플랜트 설비 진단 및 성능개선, 송변전 설비, 신재생 EPC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그랜드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남아공 프리토리아의 캐피털 멜린 메인 호텔에서 한전KPS가 프리토리아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철주 남아공 대사, 이정남 한전KPS 남아공 지사장, 프리토리아대 이노센트 파키라이 인문학부 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주 주남아공 한국대사 겸 전권대사는 "한전KPS가 남아공 전력 안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래 발전을 위한 장학생까지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양국 간 이러한 협력 기회가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UP대학의 고모소 레가리 대변인은 "재정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학생들이 많은 만큼 이번 장학금은 대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한전이 다시 한 번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정남 한전KPS 남아공 지사장은 "한전KPS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우리 사회의 미래 리더이자 혁신가,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들에게 투자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전KPS는 여러분들이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 나아가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한전KPS는 에스콤의 업무 임무를 완수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남아공 현지 발전소의 정비공사 등을 수주해 발생한 매출의 일부를 현지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한전KPS는 2021년에 츠와네 공과대학의 29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6만 랜드씩 총 174만 랜드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는 발전소 정비공사의 매출액의 약 1.25%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한전KPS는 작년 5월과 11월에도 케이프타운 대학교와 프리토리아 대학교의 공과대학 및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각각 72만 랜드와 100만 랜드의 장학금을 기부했다.한전KPS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4백만 랜드 이상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왔다.

한전KPS는 교육 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10월 1일 부터 남아공 국영전력공사 ‘에스콤’(Eskom)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 공사를 3년간 담당하는 약 84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전KPS는 앞서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원, 2022년 약 230억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만 3년 연속 대형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더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많은 사람들의 삶에 투자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전KPS의 장학금 기부는 남아공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의 장학금 기부는 남아공과 한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