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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개 관계사, 28~29일 하반기 대졸 공채 GSA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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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개 관계사, 28~29일 하반기 대졸 공채 GSAT 실시

PC 또는 스마트폰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 2020년 이후 8회째
1975년 국내 첫 공채 제도 도입,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유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삼성 20개 관계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다.

삼성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시험을 실시했으며,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 9월 공채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삼이번에 GSAT를 실시했다.
삼성은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이번이 8회째이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응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다.

삼성은 안정적으로 시험을 진행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했다고 강조했다. 시험 당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소집을 실시해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2020년 상반기부터 온라인 검사를 진행해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도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66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 SW아카데미(SSAFY)’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2.0’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