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에쓰오일 등 1분기 만에 실적 개선
정제마진 개선과 국제유가 급등이 이유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 계속 될 것
정제마진 개선과 국제유가 급등이 이유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 계속 될 것
이미지 확대보기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매출 19조8891억원,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실현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6.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석유 사업이 큰 개선을 이뤘다. 석유 사업은 매출 12조3228억원, 영업이익 1조112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1.8%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251.5%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 1조5237억원 늘어나며 1분기 만에 적자를 탈출했다.
에쓰오일은 매출 8조9996억원, 영업이익 858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7.9% 늘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15%, 2259% 증가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5조8235억원, 영업이익 3191억원을 거뒀다.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43.3%, 54.5% 줄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이 783.9% 증가했다.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유 업계 한 관계자는 "동절기 비축 수요 증가 및 중국 수요 회복 추세에 따른 수급 불균형 확대로 강세 시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