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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롯데면세점, 창이공항 제3터미널 복층 매장 그랜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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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롯데면세점, 창이공항 제3터미널 복층 매장 그랜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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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스페인 공군에 쌍용 무쏘 스포츠 픽업트럭 60대 납품


스페인 공군의 기동 함대가 KG모빌리티의 쌍용 무쏘 스포츠 픽업트럭을 추가했다. 이 차량은 품질-가치 비율, 오프로드 능력 등으로 카테고리의 벤치마크로 평가받는다. 쌍용 무쏘 스포츠는 견고하고 현대적인 외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표준 장비를 갖췄다. 크기는 길이 5.40m, 폭 1.95m, 높이 1.88m이며, 화물 상자 부피는 1,262리터, 용량은 최대 1,085kg이다. 엔진은 202마력과 400Nm 토크를 생성하는 2.2리터 4기통 터보디젤이며, 6단 수동 또는 자동 기어박스가 장착되어 있다. 이 차량들은 공군경찰 부대의 순찰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인도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완료...2025년 생산 시작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의 인도 탈레가온 공장 인수를 완료했다. 탈레가온 공장은 연간 설치 생산능력이 13만대, 엔진 생산능력은 연간 16만대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마하라슈트라에 위치한 이 공장의 자산 인수와 토지 및 건물 양도를 완료했으며, 2025년부터 이 시설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수는 특정 조건 충족과 관련 정부 기관 및 이해관계자로부터의 규제 승인을 받은 후 완료됐다.

◇크라카타우포스코, 수출 외화 기여도 '메락 1위’


PT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2023년 메락 관세 및 소비세 분야에서 수출 외화 기여도가 가장 높은 회사로 선정되어 1위 기업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메락 미들 타이프(Merak Middle Type) 관세 감독 및 서비스 사무소(KPPBC TMP)가 주관했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2023년 동안 후판, 열연 코일, 과립형 고로 슬래그, 슬래브 등의 제품을 총 90만8000톤 이상 수출했다. 이는 크라카타우 포스코가 동남아시아 최대 종합 철강회사가 되려는 목표를 향한 노력의 결과이며, 회사는 DJBC와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영하 날씨, 전기차 충전 난항…'절망적’


미국 중서부의 전기차(EV) 소유자들이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영하의 기온은 전기차의 성능 저하, 배터리 수명 감소, 충전 시간 증가, 긴 대기 줄 등을 초래했다. 많은 운전자들이 충전소에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으며, 일부는 차량이 완전히 멈추어 서비스 센터로 견인되었다.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가 전기차의 충전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배터리를 빠른 충전에 적합한 온도로 조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은 전기차와 관련 산업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메타, 엔비디아 AI 칩에 수십억 달러 투자…AGI 개발 박차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가 인공지능 연구와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엔비디아의 H100 그래픽 카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말까지 메타의 컴퓨팅 인프라에는 35만 대의 H100 그래픽 카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 카드는 시장에 제한적으로 공급되었으며,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메타는 인공 일반 지능(AGI)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이러한 강력한 컴퓨터 칩을 필요로 한다. 저커버그는 메타가 AI 분야에 큰 투자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넬, 삼성물산과 아시아 최초 독립형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계약 체결


노르웨이의 넬 ASA가 삼성물산으로부터 10MW 규모의 알칼리 전해조 장비 수주를 받았다. 이 계약은 약 500만 유로(미화 543만 달러)에 달하며, Nel Hydrogen Electrolyser AS가 제공할 장비는 아시아에서 첫 독립형 녹색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극은 노르웨이 Heroya의 넬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여러 그린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Ne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해외 프로젝트에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자회사 GS이니마, 브라질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


GS건설의 브라질 물 회사 GS이니마는 산업 수주, 상하수도 사업권 경매,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참여를 통해 2028년까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Espírito Santo 주의 물 재이용 시설에 대한 30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철강 제조업체 아르셀로미탈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이니마는 또한 상파울루의 Aquapolo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브라질 내에서 상하수도 사업과 PPP를 평가 중이다. 투자 금액은 2억4000만 헤알(미화 5000만 달러)이며, 일부는 연방 은행 Caixa Econômica Federal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 복층 매장 '최첨단' 재개장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의 센트럴듀플렉스 매장을 그랜드 리뉴얼하여 재개장했다. 이 매장은 최첨단 요소와 독점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복층형 구조와 유리 외관, 8m 길이의 LED 미디어월로 눈길을 끈다. 매장에는 일본 산토리 하우스와 헤네시 부티크, 펜폴즈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또한, 첨단 디지털 와인 소믈리에 서비스와 마크 샤크르 로봇 바텐더 토니(Toni)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면세점과 창이공항은 이 협력을 통해 승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다보스포럼에서 가능성과 위험 동시에 보여줘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인공지능(AI)은 큰 관심사로 부상했다. AI의 놀라운 발전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리더들은 AI의 가능성을 활용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다보스에서는 AI의 지정학적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전 세계 지도자들이 AI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정부 고위 관리들은 AI 규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AI의 윤리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크게 주목받았다.

◇TSMC, 애리조나 3나노 팹 건설 1년 이상 연기…美 보조금, 수요 감소 영향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두 번째 팹의 건설을 최소 1년 이상 연기할 예정이다. 이 지연의 이유는 수요 감소와 미국 정부의 보조금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 회사는 또한 팹 21 2단계에서 3나노 노드로 칩을 생산할 것인지에 대한 이전 약속을 재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TSMC는 미국 최초의 첨단 팹인 팹 21이 2025년 상반기에 가동될 것이라고 확정했다. 이 시설은 4나노 공정 기술로 칩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