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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 방문예약 서비스…전문가와 1대1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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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 방문예약 서비스…전문가와 1대1 상담

전문가가 원하는 매물 상세 설명
"오프라인 거점 늘리고 서비스 강화"
유튜브 채널통한 라이브 커머스도 월 1회 정규화

기아 인증중고차가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했다. 사진=기아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인증중고차가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했다. 사진=기아
기아가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는 오는 29일 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론칭했다. 기아가 작년 11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후 실시한 구매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고객들은 오프라인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아쉬운 점 중 하나로 꼽았다.
아울러 기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캬TV에서 인증중고차 라이브 커머스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28일 오후 9시에 K시리즈 특집전을 시작으로 홈페이지에 등록된 실제 K5, K8, K9 차량을 전시하고 차의 내 외부 상태를 공개하는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