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사진)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 "우리가 개발한 EV릴레이가 현대차에도 미국에도 들어간다”라며 “수주가 거의 2조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구자균 회장은 이날 “두랑고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포드사에 납품될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배터리 기술이 일본보다도 우리 쪽이 애플리케이션 쪽으로 많이 발전된 것 같다"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하순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