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2003년 코오롱 모터스와의 공식 딜러십 계약을 시작으로, 2004년 청담동에 첫 전시장을 개관하며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롤스로이스는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은 2023년에 역대 최고치인 276대를 판매하는 등 롤스로이스의 전 세계적인 성장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청담 쇼룸은 고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비스포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아틀리에(Atelier)'라는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서 고객들은 차량 내외관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은 롤스로이스 브랜드에 있어 역동적으로 성장한 시장”이라며, “청담 쇼룸의 새 단장은 롤스로이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전철원 대표 역시 쇼룸의 새 단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청담 쇼룸 외에도 판교 라운지와 부산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