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세계은행에 대한 두 번째 대출 보증 계약 논의 중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세계은행과 두 번째 대출 보증 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는 세계은행이 대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본 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AIIB는 작년에 세계은행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에 10억 달러(약 1조3490억 원)의 신용 보증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협의는 기후 변화 등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원을 동원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이루어진다. AIIB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미주개발은행(IDB)과도 유사한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 중이다. AIIB 총재 진리췬은 이러한 보증이 세계은행의 개별 국가에 대한 과도한 노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IIB는 500억 달러(약 67조4500억 원)의 대출금과 1000억 달러(약 134조9000억 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으며, G7 국가 중 미국을 제외한 109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AIIB는 기후 관련 대출을 3배로 늘릴 계획이며,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은 석탄 화력 프로젝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경우에만 고려한다고 밝혔다.
◇현대 크레타, 인도서 최대 6개월 대기…4만5000대 주문 잔고 보유
현대자동차는 현재 4만5000대의 크레타 SUV 주문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의 대기 기간은 모델에 따라 6주에서 24주 사이다. 2024년 모델의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출시 이후, 대기 기간이 최대 6개월에 달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현대자동차 인도 지사의 COO 타룬 가그가 회계연도 판매량 발표 후 온라인 미디어 인터뷰에서 공유한 정보다. 현대는 크레타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미 9만 대 이상의 예약을 받았으며, 곧 1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LG전자와 티포 아프리카, 모로코 청소년 교육 및 역량 강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
LG전자는 교육 접근성 향상과 청소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모로코의 스포츠 개발 단체인 티부 아프리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협력을 통해 LG전자는 티부 아프리카 센터에 교육용 스크린을 설치하고, LG 팀이 기술과 경험을 교류할 예정이다. 첫 만남은 오는 4월 20일 카사블랑카의 세컨드 찬스 스쿨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스포츠 세션과 기술 워크샵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기 개발을 촉진하고 경험을 교류할 계획이다. 티부 아프리카는 2011년에 설립되어 모로코와 아프리카 5개국에서 25만 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LG전자 모로코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모두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웰푸드 자회사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여름 시즌 맞아 신제품 출시
롯데웰푸드 자회사 하브모어 아이스크림은 여름 시즌을 위해 라즈와디 쿨피, 샤히 케사르, 블루베리 치즈케잌, 라트나기리 하푸스, 잘지라&칼라카타 등의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기존의 클래식 맛에 혁신적인 변형을 더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브모어는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하여 이국적인 맛을 선별했으며, 앞으로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늘리고 있다. 새로운 제품군은 전통적인 인도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맛부터 여름 특선 요리까지 다양하며, 모든 제품은 최고 품질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이 맛들은 주요 소매점 및 하브모어 해브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 베트남그룹, 베트남 태권도 발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 강화
호앙다오끄엉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CJ베트남그룹과의 실무회의에서 고급 문화체육관광 발전 전략과 솔루션을 논의했다. 특히 태권도 발전에 중점을 두고 CJ베트남그룹은 베트남 태권도 대표팀을 지원하기로 하고 한국 전문가 선발 및 국제 대회 훈련 비용을 후원한다. 장복상 CJ베트남그룹 회장은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더 높은 성과를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앙다오끄엉 차관은 태권도의 발전을 칭찬하며 CJ그룹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2025년 호치민시에서 국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 의류 브랜드 라이프워크, 러시아 시장 진출…5년 내 최소 20개 매장 오픈
한국 의류 브랜드 '라이프워크'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 5년 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 최소 2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첫 매장은 올 봄 수도의 아비아파크 쇼핑 센터에 600평방미터 규모로 개장한다. 이 브랜드는 중저가 카테고리에 속하며 휠라, 반스, 퓨마와 경쟁할 예정이다. 라이프워크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위한 캐주얼 및 스포츠웨어를 제공하며, 매장은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과 함께 홈 액세서리 코너, 휴식 공간, 카페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에 16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중국에 6개 매장을 오픈했다.
◇인도 청년 실업률, 실업자의 83% 차지…서비스 부문 중심 성장·기술 불일치 원인
인도의 청년 실업률이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인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성장이 주로 서비스 부문 확장에 의해 주도되었다. 이 서비스 부문은 제조업만큼 노동 집약적이지 않아 충분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한다. 또한, 인도의 교육 시스템과 시장의 기술 수요 사이에 큰 불일치가 있으며, 이로 인해 새롭게 교육받은 인력이 충분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 특히, 대졸자들 사이에서도 실업이 지속되며, 농업 및 건설 같은 분야에서는 저임금 노동이 많이 창출된다. IHD와 ILO의 2024년 인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자 중 거의 83%가 청년층이며, 중등교육 이상을 받은 청년층의 비율이 2000년 35.2%에서 2022년 65.7%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높은 청년 실업률은 정치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며, 특히 여성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 참여율이 약 25%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글로벌 고객 경험 향상 위해 스티보 시스템즈 선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고객 경험 개선과 비즈니스 투자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스티보시스템즈를 선택했다. 삼성물산은 건축, 토목, 발전, 주택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DM 솔루션 도입으로 자재 데이터 관리를 중앙화하고, 모든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시스템의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았다. 또한,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에 특화된 MDM을 통해 운영 개선, 프로젝트 원가 견적의 정확성 향상을 추구한다. 스티보시스템즈의 MDM은 유연한 데이터 모델링, 중앙 집중식 데이터 처리, 교차 도메인 인사이트,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 규칙, 손쉬운 데이터 인터페이스 구현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언급되었다. 스티보시스템즈의 CEO는 이번 선택이 삼성물산에 고객 경험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철도공사, 발리 LRT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FS) 수행
한국철도공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건설될 경전철(LRT)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 조사(FS)를 수행 중이다. 이 조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무상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목표는 올해 내로 완료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 대출, 민관협력(PPP), 정부기업협력(KPBU)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논의 중이다. 리살(Risal) 철도국장은 KPBU AP로 자금 조달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리 LRT 프로젝트의 1단계는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센트럴파크까지 건설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 프로젝트의 착수를 위해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완하이라인 8번째 13,000TEU급 박스선 '완하이 A15호' 명명식 개최
완하이 라인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여덟 번째 13,000TEU급 컨테이너선인 완하이 A15호의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완하이라인의 토미 시에 사장이 참석했다. 명명식 후 완하이 A15호는 상하이항으로 인도되어 아시아-북미동안 서비스 'AA7'에 투입될 예정이다. 완하이 A15호는 총 길이 335미터, 폭 51미터, 흘수 16미터, 최대 순항 속도 22노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완하이는 이를 통해 선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장거리 운항 및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옐런 美 재무장관, 두 번째 '차이나 쇼크' 막을 수 있을까? 중국 방문 앞두고 '경고' 메시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중국 정부에 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 소비 시장을 활성화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미중 관계에 긴장을 더할 수 있다. 옐런의 이번 방문은 중국에 대한 미국 경제 사고의 변화를 보여주며, 중국의 과잉 생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옐런은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중시하며 중국의 정책 변화를 유도하려 하지만, 이번 회담이 광범위한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지는 불확실하다.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부족 현상 심각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각국은 대체 의약품을 찾고 환자들은 치료를 건너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필수 약물 중 하나인 메토트렉세이트의 부족은 환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의약품 부족은 유럽 여러 국가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네릭 의약품은 제약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 문제, 취약한 공급망, 낮은 가격 등으로 인해 '깨진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업계 리더와 분석가들은 지적한다. 의약품 부족의 원인은 제조 문제, 취약한 공급망, 낮은 가격 등 다양하며, 특히 제네릭 의약품 생산에 있어 중국과 인도의 공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의약품 부족은 환자들에게 치료 지연, 질병 합병증, 사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는 가격 경쟁을 할 수 없어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위안화 강세, 과열 양상…중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 위안화 안정화는 중국 경제 성장과 글로벌 입지 확대에 중요하다고 인베스터 플레이스가 보도했다. 위안화 강세는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 달러를 위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한다. 중국은 위안화 가치 관리를 위해 외환 보유고 조정, 이자율 조정,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 등을 시도한다.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무역 수지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중국의 전략적 위안화 조작은 경제적, 지정학적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