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하고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광고기반 무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통해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