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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인디아, 하지라 공장 1500만 톤 증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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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인디아, 하지라 공장 1500만 톤 증설 추진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인디아(AM/NS India)가 인도 하지라 공장에 600만 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추가하여 특수강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AM/NS 인디아는 인도의 인프라 및 자동차 산업 성장에 따른 철강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하지라 공장 생산량을 현재 900만 톤에서 1500만 톤으로 늘릴 예정이다. 나아가 2035년까지 4000만 톤 규모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구자라트 주정부와 18조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인디아 코퍼레이션과 우탐 갈바나이즈 공장을 인수하며 생산 능력을 강화했다.

AM/NS 인디아는 부가가치 제품 생산과 수입 대체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에는 200만 톤의 조강 생산량을 기록하며 높은 가동률을 달성했다. 하지만 EBITDA는 전 분기 대비 37.5% 감소한 4,283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천연가스 헤지로 인한 가격 및 비용 효과 때문이다.
AM/NS 인디아는 2029년까지 하지라 공장을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철강 공장으로 발전시켜 2400만 톤의 조강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