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텍사스에 준공한 전기차 충전기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차지포인트에 공급한다. 차지포인트는 자사 충전소 운영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향후 차지포인트와 스마트 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차지포인트의 가정용 충전기와 LG전자의 씽큐(ThinQ) 스마트 홈 시스템 연동, LG전자 에너지 저장 설비 활용 등이 논의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