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현지시간) 패스트마켓(Fastmarkets)에 따르면, 데아세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녹색 철강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멕시코 국내외의 저탄소 철강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의 주요 철강 수출 시장인 미국 텍사스주와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북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마켓 분석가 펠릭스 벨로는 "데아세로는 이번 투자로 녹색 철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자사의 저탄소 철강 제품 브랜드인 '뉴트럼(Nutrum)' 카탈로그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의 잠재적 수요를 활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설 공장은 전기 아크로(EAF) 방식을 채택하여 고철을 원료로 사용하고,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고로 방식 대비 7배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대 27인치의 구조용 형강을 생산하는 압연 공장도 함께 건설하여 멕시코의 긴 철강 제품 수요를 충족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한편, 데아세로는 멕시코의 주요 고철 소비 업체 중 하나로, 이번 투자로 인해 멕시코 고철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