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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법인,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금융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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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법인,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금융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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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법인이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홈 8' 구매 지원을 위해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소비자 금융 회사 싱크로니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설치업체와 주택 소유자의 에너지 독립을 돕는 것이 목표다.

LG의 독립 프로 딜러는 주택 소유자에게 홈 8 ESS 구매를 위한 다양한 금융 옵션을 제공한다. 이연 이자, 고정 할부, 월별 균등 할부 등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저장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올해 11회 에너지 스타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재생 에너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HVAC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싱크로니의 디지털 기능을 통해 파이낸싱 신청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LG전자 미국법인 크리스 안 수석부사장은 "싱크로니와의 파트너십은 LG전자, 설치업체 파트너, 홈 8 ESS에 관심 있는 주택 소유자 모두에게 에너지 독립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싱크로니의 홈앤오토 CEO 커티스 하우즈는 "LG는 홈 8 ESS를 통해 훌륭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싱크로니의 목표는 고객과 설치자 모두가 구매 과정을 최대한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